▲ 제시카 ⓒ마리끌레르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출신 디자이너 제시카가 홀로서기에 나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21일 저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6월호에 게재된 제시카의 인터뷰와 화보컷을 공개했다.

▲ 제시카 ⓒ마리끌레르

▲ 제시카 ⓒ마리끌레르

제시카는 "소녀시대로 지낼 때와 많은게 달라졌다. 우선 자유로워졌다"면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할 때도 좋았지만, 혼자 활동하니 아무래도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 제시카 ⓒ마리끌레르 ▲ 제시카 ⓒ마리끌레르

이번 화보에서 제시카는 과감한 크롭탑으로 성숙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흑백톤의 사진에서는 과거 소녀시대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거운 분위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제가 소녀시대 멤버였더라면 오늘 같은 촬영은 아마 못했을 것"이라면서 "아이돌 그룹은 항상 해피해야 한다. 착하고 맑고 밝아야 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벌써 스물일곱이지 않나. 언제까지 마냥 해피한 소녀로만 남을 수는 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직접 런칭한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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