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최승호 기자] 반세기 에너지동력 및 종합 건설기계의 名家’ ㈜혜인 대표이사 원경희)은 100억원 규모로 대한민국 해군 차기고속정(PKX-B) 5~8번함에 탑재할 주추진엔진 및 발전기세트 공급사업의 본계약을 한진중공업과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혜인은 지난 12월 대한민국 해군 신형 구조지원정(YDT-Yard Diving Tender) 주추진엔진 및 감속기어, 발전기세트 공급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연이어 2018년 1월부터 100억원 규모로 차기고속정 후속함정 4척에 주추진엔진 및 발전기세트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지난 2014년 방산시장에 본격 진출 후 시설 및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안정적으로 방산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대한민국 해군에서 운용중인 다양한 종류의 함정에 꾸준하게 주추진엔진 및 감속기어, 발전기세트를 연이어 공급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이번 차기고속정 공급계약의 경우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에 후속함정 4척까지 지속적으로 주추진엔진 및 감속기어, 발전기세트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방산부문 파워시스템 전문 공급업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최승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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