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JTBC

가수 출신 연예기획자 이상민이 과거 성욕을 억제하며 살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욕 감퇴 고백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운동에 몰입했다. 그때는 몸에서 빠져나가는 단백질 한 방울조차 아깝게 느껴졌다"면서 스스로 성욕을 감퇴시켰던 경험담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과거 4개월간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대시조차 못해봐서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고 소극적인 연애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짝사랑녀'의 정체를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상민이 함께 한 '마녀사냥' 91회는 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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