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이호준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지난 5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SUP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SUP는 Stand Up Paddle Board(스탠드업패들보드)의 약자로 큰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서 노를 저으며 자연을 즐기는 해양레저스포츠이다. 

최근에는 '윤식당'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패들보드'가 소개된 바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기 쉬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은 1회에 한해서 '부산광역시 해양레저부산'(www.leisurebusa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카약, SUP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함으로써 광안리해수욕장이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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