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박지우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4월 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얼마 전 부임한 김수상 청장을 만났다. 

낙동강 외수위에 직접 영향을 받는 화포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009년도부터 계획한 한림면 시산·금곡리 일원의 서부농장을 저류지화 하는 사업인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사업효과를 적극 설명했다. 

상동·생림면 일원의 낙동강 변 친수공간에 수상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하천관리계획 변경과 서낙동강 탐방로 조성사업,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김해휴게소(가칭) 테마휴게시설 조성을 위하여 하천점용허가를 협의했고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국도14호선(동읍∼한림) 개설공사와 국도58호선(무계∼삼계) 개설공사 조기 개통도 건의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김수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김해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공감을 표하였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우 기자  jiwoo@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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