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이호준 기자] 가수 제시카가 지난 16일 오후, 화보 촬영 및 행사 일정을 위해 타이베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제시카는 패셔니스타답게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으로 블랙 트라우저에 화이트 탑과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그녀의 이니셜 'JJ'가 새겨진 체크 패턴의 버버리 판초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가 두른 버버리 판초는 스코틀랜드의 명성 높은 직물 공방에서 직조된 체크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실루엣으로 추운 날씨에는 겉옷 위에 따뜻하게 걸쳐 입고 따뜻한 실내에서는 재킷 대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가장자리의 전통적인 블랭킷 스티치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이며 제시카처럼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램 서비스도 가능하다.

네이비 한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버버리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비롯한 대부분의 버버리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호준 기자  lhjoon@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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