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oksusu)가 10개월 연속 순방문자수(UV) 1위를 지켜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옥수수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통신업계 모바일 플랫폼 중 순방문자수(UV)에 있어 10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또, 옥수수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월에는 순방문자수(UV)가 251만9천148명으로 2위와의 격차가 약 28만 명이었으나, 10월에는 순방문자수(UV)가 332만5천530명으로 2위와의 격차가 약 120만 명으로 더욱 확대됐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가 통신업계 OTT 서비스 중 순방문자수(UV) 1위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개인화 추천 기능 ▲옥수수 만의 오리지널콘텐츠 ▲국내 OTT 최다 스포츠 채널제공 ▲프리미엄 콘텐츠 등 4가지의 차별화 포인트를 꼽았다.

옥수수의 개인화 추천 기능은 고객의 일반적인 정보와 고객이 제공하는 콘텐츠 성향과 키워드 추천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지난 8월에는 개인의 콘텐츠 사용 이력 등 빅 데이터까지 추가 활용 함으로써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옥수수의 방문고객이 단기간 내 9％ 증가했고 실제 콘텐츠 이용량(Hit)은 32％(Live 36％, VOD 28％ 증가) 급증했다. 또, 추천에 의한 고객의 콘텐츠 선택 비율은 기존 대비 2.2배가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16년도에 '마녀를 부탁해' 를 시작으로 총 10여 편의 오리지널콘텐츠를 옥수수(oksusu)에 론칭했다.

옥수수의 오리지널콘텐츠 이용량(Hit)은 '1％의 어떤 것'이 560만 이상, '통 메모리즈' 210만 이상 등 올 한해 1천만 이상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콘텐츠 소비 트랜드를 리드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로서의 오리지널콘텐츠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오리지널콘텐츠의 전 세계 판권유통으로 추가 수익 창출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는 모바일 OTT 플랫폼 중 최다인 31종의 스포츠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MLB, EPL 등 해외 인기 스포츠, 2016 리우 올림픽 제공, 한국프로야구, 한국프로축구, 농구, 골프, 이종격투기, WWE 등 다양하고 풍성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스포츠 콘텐츠의 수적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의 스포츠 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스포츠 전용관'을 신설했다.

'스포츠 전용관' 신설 직후에는 전월 대비 스포츠 채널 이용 고객이 11％ 증가하고 실제 콘텐츠 이용량은 110％ 증가하는 등 이용 상승효과가 발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무료회원에 가입만 해도 90여 개의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11월 말에는 '무료관'을 론칭해 무료회원에게 90여 개 실시간 채널 외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런던 해즈 폴른', '검은 사제들', '셜록:유령신부', '동주' 등 매월 11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옥수수(oksusu)는 SK텔레콤 고객에게 여러 가지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중 가장 특징적인 혜택이 'SK텔레콤 전용관' 서비스다.

'SK텔레콤 전용관'은 극장 종영 후 프리미엄VOD로 제공되는 최신작 중 옥수수가 엄선한 매월 30여 편의 영화, 드라마, 예능, 미드 등이 제공된다.

옥수수의 론칭 직후부터 서비스 중인 'SK텔레콤 전용관'은 매월 약 20％ 이상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옥수수(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로 정착해 가고 있다.

'SK텔레콤 전용관' 내 콘텐츠들은 타사의 플랫폼에서는 유료로 제공 중인 콘텐츠들로 금액 환산 시 매월 약 8만 원 상당의 유료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중이고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편성, 이용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서비스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미디어 서비스의 근간은 콘텐츠"라며 "옥수수의 10개월 연속 순방문자 1위는 그간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달려온 우리의 노력을 고객들께서 인정하여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영 기자  hanjoo@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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