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네21 제공

[뉴스런=김지은 기자] 조인성과 정우성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더 킹’이 대한민국 대표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기념비적인 21주년 특집호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조인성, 정우성의 찬란한 아우라를 담아낸 이번 표지는 ‘더 킹’ 촬영이 진행 되고 있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 사진=씨네21 제공

이에 대해 씨네21측은 "<씨네21> 창간 21주년을 기념하는 표지에 당대 최고 비주얼의 두 남자 조인성과 정우성의 조우를 담아낸 것은 매우 뜻 깊은 올해의 사건"이라면서 이번 표지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 사진=씨네21 제공

한편,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영화로 조인성은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 역할을 맡았으며 정우성은 ‘박태수’(조인성)를 권력의 세계로 이끈 강력한 실세 ‘한강식’ 역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쳤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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