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아쿠아리움이라는 콘셉트로 1월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전를 진행한다(사진제공: 롯데월드)

[뉴스런=김지은 기자] 희망차고 밝은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출발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아쿠아리움’이라는 콘셉트로 1월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1월 한달 간 지하 1층 벨루가 수조 근처에서 새해 메시지가 적힌 엽서카드를 뽑으면 루루, 레오, 핑핑 등 캐릭터 3인방이 도장을 찍어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캐릭터들의 새해 덕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붉은 원숭이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하1층 열대강 존에서 붉은 색의 웃는 얼굴상을 가진 물고기 <혈앵무>와 일출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카디날 테트라> 등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지하 2층 정어리 수조 앞에서 아쿠아리움에 대한 궁금증을 손그림으로 알려주는 ‘스토리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커플들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에 올려진 웨딩 다이빙 동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를 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웨딩 다이빙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원숭이띠(56, 68, 80, 92년생 등)의 경우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평일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하는 커플들에게는 입장권, 아메리카노 1+1 쿠폰, 폴라로이드 사진 1매가 포함된 야간 커플권을 4만5천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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