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윌그룹이 주최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 무대가 3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 미디어윌)

[뉴스런=김현수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야음악회’ 무대가 오는 12월 3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벌써 15회째 막을 올리는 부천필 제약음악회는 부천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아 부천 시민은 물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위촉되어 과감한 스타일로 오케스트라에 새로운 울림을 불어넣고 있는 박영민 지휘자가 함께한다.

또한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소프라노 캐슬린김,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정호윤,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하여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향연으로 감동적인 2015년의 마지막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는 처음 시작된 2001년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5 제약음악회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김현수 기자  khs@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