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리언스선마을 소원길 트레킹(ⓒ 힐리언스)

[뉴스런=김지은 기자] 최근 혼자의 삶에 익숙한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홀로 여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1인 여행객 수도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한적하고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나홀로여행족, 싱글족, 30대 남녀를 위한 휴식여행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힐링시티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선마을에서 ‘내 삶을 바꾸는 쉼’, ‘나에게 주는 선물’을 컨셉으로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휴스테이 상품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힐리언스에 따르면 27일은 와식명상, 자연호흡기공체조, 셀프힐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음 날인 28일은 행복명상, 산림치유 트레킹, 릴렉스 스트레칭, 프롭테라피 요가 등을 실시한다.

이어 29일은 선기공체조, 릴렉스 스트레칭, 산림치유걷기명상, 스트레스 해소검과 호흡, 젠링테라피 요가, 힐링키바를 운영하고 30일은 세로토닌명상, 젠링피요가, 산림치유 트레킹, 폼롤러 테라피, 희망을 주는 명상, Slow Reading 등이 실시된다.

또한 마지막 날인 31일은 자연호흡기공체조, 긍정적 암시 NLP명상 등 스페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박 5일간 영화상영, 힐링수다, 아침운동 등은 매일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의 저자 카트린 지타는“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자기만의 일과 사랑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홀로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렇듯 나홀로 여행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

한편 힐리언스선마을은 음악명상, 마음공부 등 ‘나’에게 집중하는 명상프로그램을 지난 7년간 운영했왔으며 오는 12월 31일과 2016년 1월1일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해넘이 여행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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