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싼 레고 이젠 대여하는 시대가 왔다

오렌지가든(대표 권정근)이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레고(LEGO)! 아직도 사주세요? (이하 레츠고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 5백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목표 달성은 지난 7일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지 2주 만이다.

레츠고는 장난감 구입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부모와 새로운 장난감에 쉽게 흥미를 잃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www.letzgo.co.kr)를 제공한다.

가격, 조립난이도에 따라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이용 가능한 300여 종의 레고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신청하여 택배로 편하게 레고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어 육아에 바쁜 주부, 맞벌이 부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가든의 권정근 대표는 “레츠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 덕분에 목표 금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hs@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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