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0년 주민숙원사업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착공

박지우 기자l승인2018.02.22l수정2018.0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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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박지우 기자]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강동3선거구·사진)은 20일 마사회에서 개최된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천호지하차도 (4개 차선, 폭원 16m×총연장 355m 구간) 평면화 사업의 실시설계(안)를 주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호지하차도는 실시설계가 4월까지 마무리되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 의장은 서울시와 공사관계자들에게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실시설계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호지하차도는 1997년 개통됐으나 그 후 오히려 천호동과 성내동을 단절시키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가중해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양 의장은 2014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고 관계기관에 B/C(편익비용)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최종 적합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착공이 시작되면 올 하반기에는 20년 동안 주민들이 기다렸던 천호지하차도가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 의장은 "천호지하차도의 경우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단절 극복 및 주변 상권 회복 문제 등 민생과 연계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빠른 해결을 위해 작년에 설계비 3억 원, 올해에는 공사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며 천호지하차도 공사가 마지막까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우 기자  news114 @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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