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제1회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1회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 포스터뉴스와이어 보도자료 전문

[뉴스런=소민희 기자] 2017년 12월 20일 (뉴스와이어) -- 사단법인 코리아 투게더가 주관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회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예술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의 편집과 제작이 비교적 간편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해 전문가들의 심사와 수상을 통해 꿈을 구체화 시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심사는 영화감독, 영화배우 등이 참여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출품작품과 시놉시스 등 심사만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여 투명한 경쟁 심사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시행부분은 단체상 부분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있고 개인상으로는 편집상, 촬영감독상, 조명감독상, 음향감독상, 각본상 등이다. 각 수상에는 부상으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단법인 코리아 박동찬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가 확산되는 현시대에 영화 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는 순수 창작 영상을 원칙으로 하며,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2018년 1월 5일까지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 행사 및 시상식은 2018년 1월 19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투게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민희 기자  news114 @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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