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수주가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와 다정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수주는 칼 라거펠드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칼 라거펠드와 함께 '샤넬 크루즈 컬렉션' 오프닝을 장식한 모습이 담겼다.

수주와 칼 라거펠드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샤넬 월드와이드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2013년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시즌 이후부터는 매 시즌 샤넬 컬렉션에서도 활동하며 카라 델라바인, 지젤 번천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주, 역시 샤넬 뮤즈", "톱모델 수주 한국에서 보니 반갑다" ,"수주 멋있다", "자랑스러워요 수주"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샤넬 크루즈 컬렉션'을 위해 입국한 수주는 오는 9일 출국해 해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주는 최근 '로레알파리' 글로벌 캠페인 모델에 발탁됐다.

온라인뉴스팀  webmaster@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