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KBS

그룹 AOA 멤버 겸 탤런트인 설현의 화보같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극중 평범한 여고생이 되고픈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을 맡은 설현의 촬영 현장 사진으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쏟아지는 벚꽃비 속 청순 여신이 강림한 듯한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앞서 2차 티저를 통해서도 공개돼 남심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설현의 벚꽃비 장면은 설현이 여진구(정재민 역)를 향한 잠재적 로맨스를 표현한 중요한 장면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시청자분들의 감성을 자극할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만큼 서정적인 영상미 또한 그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힘 있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드라마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애틋하고도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여진구, 설현, 이종현(한시후 역)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15일 밤 10시 35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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