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유리 ⓒ유리SN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26)와 야구선수 오승환(33)이 목하 열애 중이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열애설 보도에 대한 공식 인정이다. 앞서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및 오승환이 속해 있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연고지인 오사카를 오가며 만남을 가졌다며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유리의 열애 고백으로 소녀시대 멤버는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 등 과반수 이상의 멤버가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오는 22일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발매한다.

오승환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오다 지난해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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