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이호준 기자] ㈜ 라온서피리조트 (www.surfyy.com, 이하 서피비치)가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양양을 찾은 여행객들을 위해 서피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코앞이지만,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했거나 여행 경비 걱정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면 양양 ‘서피비치’로 떠나보자. 

서피비치는 하조대 내 약 1km 구간 서핑 전용 해변으로, 안전에 위협받지 않고 서핑만을 즐길 수 있는 ‘서퍼 전용 존’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스위밍 존’으로 구분되어 있다. 덕분에 즐길 거리가 다양해 어린 아이부터 커플, 가족 단위까지 여러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여름 새로운 재미에 빠져보고 싶은 2030 여행객이라면 ‘서핑’에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서피비치에서는 서핑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휴양객들의 단계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더욱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핑 외에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다양하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비치 필라테스가 그 중 하나로, 서피비치 해변에서 일몰을 배경 삼아 피로에 지친 몸을 풀어주기에 제격이다. 서핑이나 해수욕 후 해먹존이나 선베드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은 서피비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너스라 할 수 있다.

서피비치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잭다니엘, 코로나 등과 함께하는 ‘스페셜 파티’ 또한 ‘양양의 이비자’라고 불리는 서피비치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준다. 파티 전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숙소에서 보내는 재미 또한 특별한데, ‘서프 캠프존’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미리 준비해온 먹거리를 나누기에 좋다.

 이 곳에서는 소정의 공간 이용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자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텐트가 없더라도 취침장비를 대여해 ‘게스트 캠핑존’에서 여름 휴가의 낭만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카라반, 게스트 하우스, 모빌 홈 등에서 투숙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숙소 선택에 대한 고민도 최소화했다.

서피비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urfy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및 예약은 서피비치 현장운영팀 (033-672-0695)을 통해 가능하다.

이호준 기자  news114@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