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역대 최고 실적 기록”

김태호 기자l승인2017.07.25l수정2017.07.25 11: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뉴스런=김태호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17명)에 비해 11.8% 증가한 것이며 이로써 올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2017년 5,94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연금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나오기까지는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 22개월 △3만번째 가입자(2016년 2월) 20개월 △4만번째 가입자(2017년 1월)까지는 11개월이 걸렸다. 

공사는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지급유형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올 6월 말까지의 주택연금 이용현황을 보면,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만 71.8세로 70대가 47.3%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36.5%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가입자의 가족구성은 △부부 61.2% △독신녀 32.2% △독신남 6.6% 등으로 독신녀의 비중이 독신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주택가격은 2억8,600만원으로 1억∼3억원 미만이 56.3%로 가장 많았으며 3억∼6억원 미만이 31.9%를 차지했다. 주택규모별로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79.2%로 가장 많았고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대부분(84.1%)을 차지했다. 

가입자의 월 평균 수령액은 98만 4,000원으로 △100만원 미만이 62.7% △100만∼200만원 미만이 30.1% △200만원 이상이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방식은 종신방식이 99%를 차지했고 지급유형은 정액형이 72.8%로 가장 많았다. 

한편 공사는 주택연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주택연금 체험수기’를 공모해 결과를 발표하고 고객체험 수기집으로 제작하는 동시에 알기쉽고 재미있게 주택연금을 설명한 홍보만화도 함께 배포한다. 

공사는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주택연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런투미디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20길 20 202호  |  대표전화 : 02-549-2221  |   E-mail : news114@newsrun.co.kr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4232  |   발행일자 : 2014년 2월10일  |  등록일자 : 2016년 11월22일  |  발행·편집인 : 윤성만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최승호  |  제호 : 뉴스런
Copyright © 2019 뉴스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