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 호진이 주최하는 전국 대학 스트릿 댄스동아리 배틀 대-접전이 7월 8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앞 복합 공연장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뉴스런=이호준 기자] 전국 대학 스트릿 댄스동아리 배틀 ‘대-접전’이 7월 8일(토)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앞 복합 공연장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하나투어 후원,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협찬한다. 

리얼 마블러스 크루 리더이며 저스트 데붓, 프리스타일 세션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한 월드 댄서인 팝핀 호진(HOZIN)(강호진)이 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제3회 ‘대-접전’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총 23개 학교 36팀이 참가하여 대학 동아리간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연은 참가 팀 당 4명으로 구성한 4:4 배틀 토너먼트인 ‘팀 배틀side’와 10명 미만으로 구성한 팀 퍼포먼스로 우승팀을 가리는 ’퍼포먼스side’로 진행한다. 스트릿 댄스는 비보이,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핀, 하우스, 힙합 등을 포함한다. 

8일 오후 6시 개성과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LADY BOUNCE’의 쇼케이스로 화려한 본선 개막을 알린다. 월드 스타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와 더불어 힙합, 팝핀, 왁킹 분야에서 떠오르는 댄서들로 구성된 ‘TEAM GIRL CRUSH‘의 초청공연은 행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TEAM GIRL CRUSH‘는 오직 대-접전만을 위해 구성된 팀으로 SEONG E, BABY-G, EUN.G, KATIE, WAACKXXXY, WIZZARD가 참여한다. 

심사위원은 MARIO(ARTISTREET), CHEEN(MELLOW-DEEP), HOZIN(REAL MVLS), REBEL(COSMIC SLOP), 5000(XEBEC)이 맡는다. 진행을 맡을 DJ JAYGEE(REAL MVLS), MC GO는 행사를 멋지게 이끌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예선은 8일(토) 오후 3시부터 시작하고 본선(8강)은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제3회 대-접전 대회 관련 사항은 대접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마블러스 호진 스튜디오로 하면 된다. 

이호준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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