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예당엔터테인먼트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걸그룹 EXID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 유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는 4일 EXID의 공식 팬카페에 "성공적 컴백에 피해를 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예당은 "4월 3일 금요일 EXID 2ND MINI ALBUM 'AH YEAH' 썸네일과 트랙리스트 유출은 올라온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로 보아 해외 유통권으로 인한 유출로 사료 된다"고 설명하며 "유포자가 유출한 자료들이 이번 EXID의 성공적인 컴백에 피해를 입힐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유출사건으로 팬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양해 부탁린다"면서 "4월 13일 오후 12:00 공개되는 EXID 2ND MINI ALBUM 'AH YEAH'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ID의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는 앞서 지난 3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유출된 바 있다.

뉴스런  webmaster@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