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매니지먼트 숲

Mnet 새 드라마 '더러버(The Lover)'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 이재준이 대본을 무한 반복해 읽으며 긴장 중이다.

최근 공개 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휴식 중에도 대본을 들고 역할에 몰입하는 이재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은 촬영현장 어디에서나 대본을 들고 열공 모드에 빠졌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긴장했는지 촬영이 들어갈 때까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더러버'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유자인 준재-타쿠야 커플의 애매모호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재준은 극중 훤칠한 키와 잘생긴 용모를 지닌 한국 청년 준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1화에서 내성적이고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지닌 준재가 외향적인 성격의 일본 청년 타쿠야를 우여곡절 끝에 룸메이트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두 남자의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됐다.
 

특히 다른 3쌍의 이성커플과는 달리 극 중 유일한 남남커플을 자랑하는 이재준-타쿠야는 큰 키와 잘 생긴 외모로 등장만으로도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더러버'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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