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신천지의 실체를 연구한 책자인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 책자를 12개 대학선교단체에 무료로 배포했다.

지난 2월9일 순복음교회 측은 “신천지가 대학가에서 왕성한 포교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캠퍼스 선교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복협 소속 간사와 학생 리더들에게 국민일보에서 제작한 예방책자를 보급하기로 했다”면서 “교회는 앞으로 사이비 종말론 집단으로 인한 학업포기, 가출 등의 병폐를 막고 한국교회가 진리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는 이 책자는 국민일보가 발간한 책자로 수많은 교회에 배포된바 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작년 이미 2만부 넘는 책이 배포 됐으나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며 “증쇄본을 찍어 계속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의 각종 진실이 담겨있는 180쪽 분량의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는 국민일보나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서 배포하고 있다.

안종근 기자  ahnstory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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