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김태호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13일 진주시와 맺은 '참진주사랑통장 업무 협약'에 따라 진주시 전입자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참진주사랑통장'을 출시했다. 

참진주사랑통장은 향후 2년간 진주시로 전입 신고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1년제인 정기예금은 가입자 전원에게 특별우대금리 0.20％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BNK경남은행 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또는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우대 금리 0.10％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에 우대 금리를 더해 최고 0.30％ 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받으면 최고 연 1.5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1년제·2년제·3년제로 구성된 정기적금은 가입자 전원에게 0.50％ 포인트 특별우대금리를 준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1년제·2년제·3년제 각각 최고 연 1.80％·1.90％·2.0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참진주사랑통장 가입은 신분증과 진주시 전입 신고 사실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 금액은 정기예금 500만 원 이상이며 정기적금 월 1천 원 이상이다. 

김태호 기자  kth@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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