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가 ‘2014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종교계에 따르면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사업추진계획’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종교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현 노숙인 복지영역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노숙인을 위한 지원주택 사업을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하게 된다.

‘지원주택 사업’은 효율성 있는 운영을 통한 목표달성을 추구, 소멸성 지원금(자산성 지원금 외의 인력지원 및 관리운영비)은 사업자 선정 후 ‘(재)바보의나눔’의 규정대로 예산 집행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업경험이나 전문지식이 있는 단체 및 법인 등으로 사업자 선정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로 평가 이 후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 결의된다.

서류 제출기한은 2월24일 오후 5시까지(도착분)며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장소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사무국(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710호(110-736))으로 하면 된다.

면접일정은 27일 오전 10시부터고, 장소는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이다.

▲ 2014 지원주택 운영기관 모집 공고문 (사진=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이진태 기자  j2000g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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