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 팬들이 데뷔 15주년 기념 우물을 탄자니아에 기증했다

[뉴스런=이호준 기자]  가수 휘성의 팬들이 4월 27일인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탄자니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데뷔 15주년 우물 기증은 휘성의 팬카페 ‘휘드미’에서 진행한 것으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작년 2월 휘성 생일 기념 캄보디아 우물 기증에 이은 두 번째 우물 기증이다. 

팬들은 이번 후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작은 힘으로 여러 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매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팬들의 나눔으로 탄자니아에 만들어질 우물은 ‘휘성&휘드미 기증 우물 2호’란 이름으로 만들어지며 물이 없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휘성은 작년 뮤지컬 올슉업과 2016년 전국 콘서트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새 앨범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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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lhjoon@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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