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조수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3월 22일(수)부터 23일(목)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에 참가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잡 콘서트는 능력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졸 인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과 현장채용, 진학상담 등을 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취업 박람회다. 

2013년부터 매년 잡 콘서트에 참가하고 있는 사이버외대는 일과 학습의 병행 혹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작년에 운영한 부스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선생님, 학부모도 방문해 사이버외대의 교육 과정과 입학 방법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이버한국외대 윤호숙 입학학생처장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적,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학업을 잠시 미루거나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상에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대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명품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외대와 함께 더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외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24시간 I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사 행정 서비스 상담도 2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과목마다 선발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도, 학업 진도 관리, 외국어 첨삭지도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재학의 연한에 상관없이 교과목을 선택 및 이수하는 집중학기제를 도입해 학업 기간을 단축하고 빠른 학위 취득을 돕고 있다. 

조수진 기자  sujin@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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