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소민희 기자] 직업교육의 최고브랜드를 지향하는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취업률 99.1%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캠퍼스 잡앤조이(www.jobnjoy.com)는 지난 2017년 1월에 발표한 취업특집 기사에서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취업대상자 114명 중 113명이 취업해 전문대 취업률 1위라고 밝혔다(2015.2. 졸업자 기준).

물론 졸업자가 소규모(30∼40명가량)인 경우 100％ 취업률을 기록한 전문대의 일부 학과도 있지만 100명 이상 졸업하는 학과에서 단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취업한다는 것을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

놀라운 기록의 주인공인 유아교육과 학과장 조부월 교수는 취업률 99％의 비결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교육관이 확고한 교사', '전문적인 교육능력을 갖춘 교사', '현장적응력이 있는 감성이 뛰어난 교사'양성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교사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 자질인 인성교육을 모든 교수가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통합 장르적 교양 교과목(High5)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기초 능력을 강화하고 101개의 산학기관협력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어 현장실습 및 보육실습, 교육봉사 활동 등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조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학과의 지속적인 높은 취업률은 유아 교육기관에의 취업이 보장되는 두 개의 국가자격증 취득, 학과의 교육 철학에 바탕을 둔 교수진의 철저한 학생지도, 교사로서의 사명감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들의 학풍, 그리고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출신 교사들에 대한 30년 이상 쌓인 좋은 평판 때문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13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학과의 역량과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일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취업률 100％를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소민희 기자  minso@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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