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 한국시설안전공단 방문

공단 현안 청취하고 '내진센터 설립 적극 검토' 약속 김대국 기자l승인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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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김대국 기자]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일산청사를 방문해 공단 현안 등을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같은 당 김현미, 민홍철, 윤후덕 의원 등과 함께 공단을 찾은 문 전 대표는 진단장비를 둘러본 후 2층 대회의실에서 박구병 건설안전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들로부터 현안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안보고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고양시 출신인 김현미 의원은 "공단의 진주 이전 이후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전담 시설물 관리를 위해서는 수도권 본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윤후덕 의원은 "공단이 시설물 안전확보 임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진센터 설립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문 전 대표에게 건의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지진 관련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진센터 설립은 합당한 요구라며 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공단의 수도권 본부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한 시간가량의 공단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국가 주요 시설물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소규모 복지시설 등 생활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국 기자  dkkim@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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