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이호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월 10일(화) 정오에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을 오픈한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이 FTA 및 수출지원시책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정책 전달력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수출지원 통합포털 트레이드내비, 통합콜센터 1380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두 달간의 수출회복 기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시키고 초보 기업인들이 수출지원 통합콜센터인 '1380'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친화적 프로그램인 웹 예능을 제작했다.

웹 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내용은 출연진을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수출에 대한 퀴즈대결, 수출애로 해결 과정 등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이 동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통합콜센터인 1380 등 수출지원 시책과 수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연진으로는 사업에 경험이 있는 이상민, 장동민, 김종민과 박휘순, 예정화, 전지윤으로 선정했다.

총 8편으로 구성되며 1월 10일(화)부터 1일 1편씩 총 8회 진행되며, 웹 예능 오픈 시기에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프로그램이 지난 5일 발표한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인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향후 5년간 3만5천 개), 중소·중견기업 수출목표 2천500억 불 달성에 밑거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 시사회를 지난 9일(월) 오후 2시∼3시 산업기술문화재단에서 개최했다. 

이호준 기자  lhjoon@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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