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신규타깃 ADC용 항체 개발 집중 및 5년 내 흑자전환 전략 발표

신약개발부문 기술이전 성과 이어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 활발 김태현 기자l승인2024.06.13l수정2024.06.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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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기자간담회

[뉴스런=김태현 기자]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코스닥 314130, 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는 신규타깃 ADC용 항체 개발을 통한 반복적인 기술이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상업화를 통해 5년 내 흑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13일 개최한 ‘2024 지놈앤컴퍼니 전략 발표’ 간담회에서 3일 발표한 기술이전계약 체결로 당사의 신규타깃 ADC용 항체에 대한 연구역량이 입증됐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으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신규타깃 ADC용 항체에 링커, 페이로드를 접목한 First-in-class ADC 개발을 통해 대형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는 R&D 전략을 밝혔다.

자체 플랫폼 ‘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억제하는 면역항암제 ‘GENA-104’는 주요 전임상 결과를 4년 연속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표했으며, 특히 AACR 2024에서는 ‘GENA-104’가 신규타깃 ADC용 항체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임상 결과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놈앤컴퍼니는 ‘GENA-104’ 이외에도 신규타깃 발굴 및 ADC용 항체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GENA-120’ 등 3개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부문에서는 신약개발 외에도 그동안 확보한 마이크로바이옴 전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업화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화장품 사업은 올해 전년 대비 4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Medical Grade Probiotics 신사업을 추가해 5년 내 외부자금조달 없이 자체 사업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현재 5개 라인, 25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14개 해외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0%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매출액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사업으로 미국 시장에서 추진할 예정인 ‘Medical Grade Probiotics’ 사업은 미국 FDA의 Medical Food 규정에 맞춰 개발하는 프리미엄 사업이다. 환자 대상 임상연구를 통해 질병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으로 일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제품 대비 수익성이 높고, 경쟁이 제한적이며 브랜드의 지속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2-3년 내에 다수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Medical Food는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목적의 식이관리를 위한 식품이라는 점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되며, 비교적 적은 규모의 임상연구를 통해 단기간 내 제품 출시가 가능해 신약개발에 비해 투자금액과 제품개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당사의 신규타깃 발굴 및 항체 개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기술이전도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규타깃ADC용 항체를 개발해 전임상 단계에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보여준 후 3-5년 후에는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자체 신규타깃 ADC로 대형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부문에서는 신약개발 연구 외에도 차별화된 Medical Grade Probiotics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통해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차별화된 컨슈머 비즈니스를 통한 안정적인 자금확보를 결합해 5년 내 외부 자금조달 없이 자체 사업으로 성장하는 영속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바이오텍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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