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슈퍼컴 설비 5천대로 증설…AI 신약개발 자동화 가속화

국내 유일 AI 신약개발 위한 슈퍼컴센터…클라우드 기반 AI신약 자동화 체계 구축에 속도 김태현 기자l승인2024.06.04l수정2024.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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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김태현 기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자사의 AI신약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팅 설비를 기존 3천 대에서 5천 대로 확대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운영 중인 대전 둔곡 AI 바이오 슈퍼컴센터(ABS 센터)에 최근 중앙처리장치(CPU) 1천 대, 그래픽처리장치(GPU) 1천 대를 추가로 증설했다. 이는 기존 대비 약 1.67배 규모다. 이로써 회사는 총 5천 대의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구축했다.

신규 확장된 5천 대의 슈퍼컴퓨터 설비는 단순 계산으로 1개월에 신약 후보물질(Hit)을 50개 발굴하는 동시에, 매달 7천2백 개의 유전체(WGS)를 분석할 수 있는 성능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슈퍼컴 대비 약 70% 개선된 성능이다.

최근 엔비디아와 리커전의 협력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슈퍼컴퓨팅 인프라는 AI 신약개발에서 필수 자원으로 보고 있는 추세다. △단백질-약물 결합 구조 △약물 설계 △약물 최적화 △후보물질 도출 등의 과정을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의 대규모 연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AI 신약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설비를 갖춘 곳은 신테카바이오가 유일하다.

회사는 안정화 작업까지 마친 슈퍼컴퓨팅 설비가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결합해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단위 생성 체계(Factory-level platform) 구축에 가속도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는 슈퍼컴퓨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를 활용해 후보물질 개발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자동화 프로세스다. 발굴 과정의 자동화와 최적화로 신약개발 기간 단축과 자원 효율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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