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美 'BIO USA 2024' 에서 글로벌 CDMO 시장 진출위한 파트너십 논의

결핵백신 기술이전 논의 및 글로벌 CDMO 본격 공략 김태현 기자l승인2024.06.03l수정2024.06.03 08: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뉴스런=김태현 기자] 

㈜큐라티스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컨퍼런스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 산업 유력 기업, 연구기관 및 투자자들이 참가하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큐라티스는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플랜트을 중심으로  프랑스 메이저 백신 제약사, 호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미국 메이저 백신 바이오사 등과 파트너링 미팅을  예정하고 있다.

 큐라티스의 바이오플랜트는 미국과 유럽, 한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격 생산시설로 2020년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안에 설치된   아시아 최초의 자동화 지질나노입자(LNP) 대량 생산 공장으로  자체 개발 백신의 상업화 생산에 앞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시설은  현재 액상 및 동결건조 주사제의 5,000만 vial (10억 dose)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큐라티스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링을 통해서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기술이전 및 글로벌 사업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큐라티스 결핵백신 'QTP101'은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차세대 결핵백신으로 상업화를 목표로 신촌 세브란스를 포함하여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IRB에 2b/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한 상태며, 인구밀집도가 높고 결핵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인 필리핀에서의 임상 진행을 위해 2b/3상 IND(Investigational New Drug) 를 지난 3월 15일에 신청 완료 한 바있다. 

회사는  후기 임상 진행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파트너링 행사 참석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및 대형 제약사들과 사업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HO가 22년 발표한 보고서(An investment case for new tuberculosis vaccines)는 전 세계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에 대한 투자가치를 3,720억 달러(약 500조 원)로 추산한 바 있다. 결핵 백신으로 1912년 처음 개발된 기존 BCG백신이 소아 층에 예방효과가 있지만 접종 10~15년 후 청소년 시기에 효력을 상실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결핵백신은 현재 세계적으로 미충족수요(Unmet needs)로 남아 있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만 약 30여건의 파트너링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미팅 대상자 중에는 손꼽히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주력 제품인 결핵 백신 QTP101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회를 확보하고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큐라티스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체 CDMO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적극 알려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런투미디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20길 20 202호  |  대표전화 : 02-549-2221  |   E-mail : news114@newsrun.co.kr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4232  |   발행일자 : 2014년 2월10일  |  등록일자 : 2016년 11월22일  |  발행·편집인 : 윤성만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최승호  |  제호 : 뉴스런
Copyright © 2024 뉴스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