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목사)과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가 오늘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탈북난민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미지 출처=에스더기도운동본부 홈페이지>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목사)과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가 고난주간을 맞아 탈북난민과 북한 성도들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과정에서 ‘탈북난민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는 서경석 서울조선족 교회 목사, 정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목사, 최선자 권사, 이용희 교수가 메시지를 전하고, 이종윤 목사가 설교한다. 기도 인도는 설은수 목사, 최상일 목사, 이빌립 선교사, 김재동 목사가 맡는다.

메시지가 끝날 때마다 통성기도가 실시되며, 참가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른 후 송기성 정동제일교회 목사가 축도로 기도회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진형 기자  katpak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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