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구자 임상 통해 리보세라닙 본격 가치 확대 나선다

미충족 수요 높은 적응증 대상 리보세라닙의 폭넓은 효능 탐색 윤선민 기자l승인2022.11.24l수정2022.11.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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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HLB)가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한다. 진양곤 HLB 회장(오른쪽)과 장대영 KCSG 회장이 23일 리보세라닙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HLB

[뉴스런=윤선민 기자] 

HLB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새로운 적응증 탐색과 과학적 근거 확대를 위해 암전문의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암 임상연구자 단체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와 연구자주도 임상시험(Investigator Initiated Trial) 지원 및 협력에 나섰다.

HLB는 23일 KCSG와 연구자 임상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수 암에 대한 임상의들의 임상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CSG는 이를 통해 기 임상을 마친 위암, 간암, 선양낭포암 외 다른 암종에 대해 리보세라닙의 약효와 안전성 및 다른 약물과의 병용투여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항 신생혈관 기전 약물에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탐색해 약물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약물의 높은 유의성이 확인된 적응증에 대해서는 이후 HLB가 판매허가 목적의 별도 의뢰자주도 임상시험(Sponsor Initiated Trial)을 진행할 수 있다.

KCSG는 199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암 임상연구자 그룹이다. 전국 100여개 병원의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해 그간 200건이 넘는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고 세계 유수의 저널에 발표해 왔다. 

HLB는 최근 간암, 선낭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준비하고 있다. 13개국에서 진행된 간암 임상에서 역대 최대 환자생존기간(OS)을 입증하는 등 리보세라닙의 높은 치료 이점과 유의성을 확인한 만큼 NDA 이후 진행할 추가 임상 적응증을 적극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윤선민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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