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수두 백신,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심사 승인

윤선민 기자l승인2022.11.04l수정2022.11.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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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윤선민 기자] 중국의 선도적인 바이오 의약품 공급업체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 Ltd., 이하 시노백)(나스닥: SVA)가 3일 생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한 수두 백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심사(prequalification)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백신은 중국 수두 백신 중 처음으로 WHO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하고 시노백 백신 중에서는 네 번째로 WHO 승인을 획득했다.

수두 백신은 Oka 균주에서 파생되고 바이러스 배양 및 수확, 안정제 추가, 동결 건조를 거쳐 만든 시노백의 특허 받은 인간 이배체 세포(SV-1 균주)에서 증식된다.

3상 효능 연구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1~12세의 어린이 그룹의 혈청 전환율은 97.1%로 나타났다. 백신은 수두에 대해 87.1%, 돌발성 수두에 대해 89.2%의 효능을 보였으며, 중등도 및 중증 사례를 100% 보호한다.

웨이동 인(Weidong Yin) 시노백 회장이자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시노백은 수두 백신에 대한 WHO 사전자격심사 승인으로 전 세계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새로운 무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임상 시험, 백신 등록 및 승인 획득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전 세계에 효과가 뛰어난 백신을 제공하고 이러한 공공재의 접근성과 경제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시노백은 앞서 A형 간염 백신인 힐라이브(Healive®), 코로나19백신 코로나백(CoronaVac®,), 사빈주(Sabin-strain) 불활화 소아마비 백신 등 다른 백신 3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용도 및 조건에서 WHO의 승인을 받았다.

시노백은 ‘백신 공급으로 인간의 질병을 제거한다’는 사명을 실천해 왔다. 시노백의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8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 유통됐다. 시노백은 세계적인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목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백신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윤선민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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