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세프 기부팔찌 상세 모습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부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쇼핑몰 천삼백케이(이하 1300K)가 유니세프 기부팔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기부팔찌는 ㈜모리플러스에서 기획, 디자인, 포장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기부팔찌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 위생, 교육, 보호 및 긴급구호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부팔찌는 총 4가지로 실과 실리콘 소재로 나뉜다. 실 팔찌의 경우 유니세프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펜던트가 달려 있으며 끈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리콘 팔찌에는 유니세프 문구 로고가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국제 구호 활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며 데일리용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유니세프 기부팔찌는 1300K와 ㈜모리플러스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1300K 홈페이지(www.1300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300K는 지난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탄 기부 다이어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본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브랜드 ‘마리몬드’와 2017년 캘린더를 공동 제작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밀접한 착한 소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박지우 기자  jiwoo@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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