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강소라 기자] 

이번 “로그인 후 사진3장보기”는 회원들이 로그인할 때마다 사진3장이 랜덤으로 바뀌는 것이어서 추억의 사진첩에 대한 싸이감성을 오픈 전까지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연기됐던 MBC ‘놀면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도 오늘 6일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싸이월드 홈페이지와 MBC’놀면뭐하니+’ 공식 SNS채널을 통해 뽑힌 방청객들 200분에게 초대장이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MBC ‘놀면뭐하니+ 도토페’가 6일 ‘도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함에 따라 싸이월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어서 오늘 시작되는 “로그인 후 사진3장보기” 이벤트에 대한 트래픽도 상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정상 오픈은 지연되지만 추억을 다시 보여드리는 이벤트를 시작함에 따라 싸이월드 오픈 기대감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사진3장이 로그인 때마다 랜덤으로 바뀌게 한 것은, 2페타바이트(PB)에 해당하는 사진 복원이 모두 끝났음을 확인시켜드리는 의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휴대폰 번호 불일치로 실명인증이 어려웠던 회원들도 오늘부터 싸이월드 콜센터(CS)를 통해 아이디 찾기, 정보변경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과거의 추억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1월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  2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고객의 사진과 동영상을 복원하는데 성공하고, 앱심사를 신청해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강소라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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