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다이버전트: 얼리전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포스터 (사진=누리픽처스)

[뉴스런=김지은 기자]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비롯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엑스맨: 아포칼립스’까지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외화들이 오는 5월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5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과 ‘좀비’의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영화에는 소설 [오만과 편견]의 로맨스는 물론, 좀비들이 창궐한 영국의 모습까지 더해져 거대한 스케일로 이전까지는 볼 수 없던 색다른 장으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는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로 국내에서도 개봉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는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이 진실을 숨긴 채 세계를 조종하려는 거대세력에 맞서 벌이는 최후의 생존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로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5월 개봉 예정인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와 이에 대항하는 엑스맨들의 혈투를 그린 영화로 엑스맨 시리즈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의 등장 만으로도 관객들의 열광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작품은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냈다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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