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군항제 모습 (ⓒ여행박사)

[뉴스런=김지은 기자] 벚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이해 여행박사가 진해군항제 기간,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진해 여행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봄기운을 느끼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리스트에 꼽는 진해군항제는 진해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간 열릴 예정이며, 이 기간 진해를 방문한다면 중원 로터리와 진해 일대에서 수십 만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 벚꽃 세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여좌천의 꽃 개울, 경화역 철길 사이에 피어난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는 촬영 명소로 꼽히며 어두운 밤에도 가로등 사이로 피는 벚꽃이나 골목 구석구석 핀 벚꽃 등 숨은 명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에 이번에 출시한 여행박사의 진해 여행상품은 에어부산을 이용해 김포와 김해를 오가며 통영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루 머무르는 1박 2일 에어카텔 상품으로 렌터카도 포함돼 자유롭게 진해를 둘러보고 돌아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른 오전 출발해 진해에서 하루를 즐기고 저녁에 돌아오는 당일치기 상품도 있어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엔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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