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GO단체연대가 정한 ‘2013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단체)상’ 사회통합분야 종교부문에 창대교회 이정춘 담임목사가 선정됐다.

기독교한국신문에 따르면 전국NGO단체연대는 21일 오늘 서울YWCA 5층 대회의실에서 단체, 사회안전분야, 사회통합분야 등 가 부문별 시상식을 갖고, 이 목사를 비롯해 법률소비자연맹과 소방방재청 남상호 청장, 김희정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기춘 민주당 국회의원, 이기석 동해연구회 명예회장, 문주현 문주장학재당 이사장, 김경수 서울시 강북구청 팀장 ‘2013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로 선정했다.

이정춘 목사는 미자립교회 지원과 교단에서 추진하는 2만교회 운동에 적극 이바지했고, 교회와 지역의 협조관계를 통한 사회통합 공헌, 경찰복음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불우경찰관 돕기, 불우재소자 돕기 등 한국교회 연합운동과 지역복음화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국NGO단체연대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통합,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단체) 상’을 시상해 왔다.
 

김진형 기자  katpak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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