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뉴스런=김지은 기자] 2016년을 강타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오는 3월 24일 개봉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이다.

‘맨 오브 스틸’에 이어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감독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을 맡았으며 여기에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갤 가돗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왓치맨’, ‘300’ 등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할리우드의 실력파 감독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스타 히어로팀을 결성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전초전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수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얼굴과 그들을 상징하는 로고와 컬러 등의 대비를 통해 공존할 수 없는 이들의 대결을 암시하며 전쟁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끝에 무엇이 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히어로 세계의 가장 흥미로운 대결을 통해 지각변동을 일으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2016년 3월 24일 2D와 3D, IMAX 3D, 4D, 4DX 등 다양한 버전으로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저작권자 © 뉴스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