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영국서 디지털 소비자 은행 개설

신설 디지털 은행, 체이스 브랜드를 사용하고 런던에 본사, 에든버러에 고객 지원센터 둘 예정 김태현 기자l승인2021.01.28l수정2021.0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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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김태현 기자]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뉴욕증권거래소: JPM)가 향후 수개월 내에 디지털 소액 거래 은행을 개설해 영국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은행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체이스(Chase)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 새로운 은행은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통해 영국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JP모건 체이스의 소비자 및 지역사회 금융 부문 최고경영자(CEO) 겸 JP모건 체이스 공동 사장인 고든 스미스(Gordon Smith)는 “우리는 JP모건 체이스의 강력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간편하고 각별한 은행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은행 선택권을 제공하려고 하기 때문에 영국에서 체이스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영국은 활기차고 매우 경쟁이 심한 소비자 금융 시장이어서 현지 고객의 요구를 확실히 충족시키기 위해 이 은행을 처음부터 새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전에 JP모건의 기업 및 투자 은행(Corporate & Investment Bank)의 최고행정책임자(CAO) 겸 전략 총괄을 역임한 사노크 비스와나탄(Sanoke Viswanathan)이 디지털 은행의 CEO로 임명됐다.

이 디지털 은행은 런던 카나리 워프(Canary Wharf)에 본사를 두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에든버러(Edinburgh)에 있는 목적 기반의 고객 지원 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은행은 영국에서 이미 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JP모건 체이스의 영국 내 자회사는 사업 운영 허가를 받았다. 그 사업 활동은 건전성 감독원(Prudential Regulation Authority) 및 금융 행위 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감독을 받게 돼 있다.

체이스는 안정되고 신뢰성 있는 기존 은행의 강점과 끊김 없는 고객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영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독보적인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이 은행은 새로운 형태의 당좌예금부터 시작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에 기반을 둔 체이스의 고객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한 접속과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공할 상품은 공개 출시를 앞두고 현재 자체 내 실험 단계에 있다.

런던에서 근무하는 JP모건 체이스의 공동 사장인 대니얼 핀토(Daniel Pinto)는 “우리가 영국에서 디지털 소액 거래 은행을 개설하기로 결정한 것은 영국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소액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계기”라며 “이 새로운 사업은 깊이 뿌리 박고 있고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160여 년 동안 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 이 나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영국 진출을 고려할 때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연구를 실시했다. 디지털 은행 업무가 대세가 되었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는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여전히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체이스는 디지털 활동이 활발한 5500만명의 고객을 포함해 미국 내 가정의 거의 절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소비자 은행 중 하나이다. 회사는 광범위한 소비자 금융 상품을 제공하면서 예금 예치, 디지털 뱅킹 및 신용카드 발급을 포함한 여러 측면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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