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갓 오브 이집트' 포스터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뉴스런= 김지은 기자]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 새로운 신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6년 첫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가 2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로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모든 신화의 근원이 되는 이집트 신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초의 신화답게 드라마틱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영화 ‘아이, 로봇’ 등 SF 장르의 전문이자 이집트 출신인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신과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며 ‘매트릭스’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진가를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가 악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비안의 해적5’로 합류한 무서운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신비한 여인 코트니 이튼,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의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막강 신화 군단을 결성해 영화의 스케일을 완성했다.

한편,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신화의 시작 ‘갓 오브 이집트’는 2016년 2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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