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풍기획 주인공들의 매력이 담긴 2번째 개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사진:단테미디어랩)

[뉴스런=김현수 기자] 웹드라마 ‘질풍기획’이 31일 질풍기획 주인공들의 매력이 담긴 2번째 개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질풍기획’은 1일 페이지뷰 100만을 기록한 네이버 인기 웹툰 ’들어는 보았나!질풍기획’이 원작이다.

광고대행사 질풍기획을 주무대로 한 작품으로, ‘갑 甲’ 비위 맞추랴, 상사 눈치 보랴, 후배 견제하랴, 바쁘고 피곤한 우리 삶에 유쾌한 위로와 소통의 공감대를 전할 예정이다.

송치삼 대리 역의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은 포스터에서 기존의 감성 발라더의 느낌을 확 벗고 180도 다른 냉렬한 차도남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깐깐하고 불 같은 성격, 나쁜 남자이고 싶어하지만 본성은 따뜻한 팀의 시어머니 역할을 맡은 이기찬. 드라마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찬은 이번 드라마에서 열혈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밤샘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연기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고 한다.

최근 이기찬은 미국 드라마 ‘센스8’(감독 워쇼스키 남매) 시즌2에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자로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질풍 같은 하루하루를 일상이라고 말하는 회사원들의 애환을 감성 블랙 코메디로 그릴 예정인 ‘질풍기획’은 1월 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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