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욤 패트리,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뉴스런=김지은 기자]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기욤 패트리가 이날 새벽께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남성과 시비 끝에 상대방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실랑이 끝에 기욤이 멱살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이날 혐의를 인정, 조사를 마친 뒤 오전 7시 40분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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