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김지은 기자]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을 비롯한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4일 인천에서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김선아, 추성훈, 박철민, 김병옥, 김영애, 박성웅, 존 그리스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은 물론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2016년 최고 화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캐스팅 된 이정재 – 이범수 – 리암 니슨(ⓒcj엔터테인먼트)

‘도둑들’, ‘신세계’, ‘관상’에 이어 최근 작품 ‘암살’까지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이정재가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신의 한 수’를 비롯 드라마 ‘자이언트’, ‘라스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이범수가 전략 전술 장교이자, 인천을 장악한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으로 분해 ‘장학수’ 역의 이정재와 첨예한 대립을 이루며 날카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논스톱’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 최초로 출연해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캐스팅 된 박철민 – 정준호 – 박성웅 (ⓒcj엔터테인먼트)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철민을 비롯해 배우 김병옥, 정준호, 김선아, 진세연에 이어 충무로 대세배우 박성웅까지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캐스팅 된 추성훈 - 존 그리스 (ⓒcj엔터테인먼트)

또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인상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던 추성훈도 북한군 작전참모의 호위를 맡은 ‘백산’ 역을 맡았으며 리암 니슨과 함께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존 그리스가 국제연합군(UN군) 공군참모총장 ‘반덴버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중무장한 대한민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kimji@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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