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환율상승 수혜 기대감 고조

환율 1200원 초읽기… 수출비중 90% ‘아스트’ 올해 영업이익 증가 기대 최승호 기자l승인2019.05.28l수정2019.05.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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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최승호 기자] 최근 환율상승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아스트(대표이사 김희원)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시장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3달 사이 약 7%가 올랐다. 2018년과 비교하면 2018년 말 달러당 1110원대이던 환율은 현재 약 80원 올라 12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달러에 원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비중 90% 기업인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올 한해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품을 수출하고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면 이익이 더 많이 남게 되어 2018년에 비해 매출이 상승한다는 게 그 설명이다. 

아스트는 회사 기준 통화는 달러로서 현재 전망되는 영업상황을 고려할 때,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를 경우 약 17억원의 매출액 증가와 1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스트가 2018년 대비 납품하는 제품 종류와 계약 규모 모두 증가한 것도 환율 수혜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 초 트라이엄프 사로부터 이양 받은 엠브라에르 E-jet Ⅱ 동체 사업권에 따라 아스트는 4월부터 E-jet Ⅱ 출하를 시작하여 브라질 엠브라에르에 직접 납품 중이다. 연내 최소 28대 납품을 목표로 하며 2018년보다 증가한 해당 매출 실적은 고스란히 환율 수혜 대상이 된다. 

아스트는 현재 엠브라에르 E-jet Ⅱ과 함께 회사의 주요제품 섹션48 후방동체도 제작, 납품이 차질 없이 순항 중이라며 지금 환율 흐름대로라면 폭발적 성장을 이룬 1분기 실적을 넘어 올 한해 목표 실적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아스트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06억원, 영업이익 25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1.5%, 영업이익은 28.9 %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7% 크게 증가했다. 


최승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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