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잔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베잔티움’ 개발 완료… 4월 메인넷 출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 낮춘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등 제공 통해 ‘쉬운 블록체인’ 구현 초점 김태호 기자l승인2019.03.29l수정2019.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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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런=김태호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베잔트 파운데이션(대표 김찬준)이 전문 블록체인 개발자 없이도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BaaS, Blockchain as a Service) ‘베잔티움(Bezantium)’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잔트는 4월 11일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베잔티움 메인넷을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어 4월 25일 일반 사용자를 위한 월렛, 스캔 서비스를 출시한다. 

베잔티움은 파트너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 사업에 접목할 경우,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사용하도록 다양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파트너 기업용 웹 어드민 △월렛 관리 △토큰 발행 및 운영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이다. 

베잔트 김찬준 대표는 “베잔트는 블록체인 코어와 최종 사용자의 사용성을 분리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한 덕분에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며 “베잔티움의 코어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자체가 코어 운영, 패치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신뢰를 기반으로 베잔트는 토큰 발행, 월렛, 스캔 등 토큰 이코노미를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스마트컨트랙트 응용 및 서비스 플랫폼화를 통한 사용성 향상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격전지로 떠오른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쉬운 사용성’이다. 플랫폼의 주된 사용자인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행동을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하여 탄생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가 16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리눅스 재단이 주도하고 있다. 

베잔티움은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환경을 제공한다. 파트너 기업은 웹사이트를 만들 듯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손쉽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기능들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템플릿 및 작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은 손쉽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 및 배포하고 월렛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베잔트는 파트너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템플릿을 추가하고 기능을 업데이트 해 나간다. 그뿐만 아니라 자바(Java), 고(Go), 노드JS(Node.js) 등 친숙한 개발 언어를 지원해 디앱(DApp) 개발 파트너 기업의 편의성을 최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잔트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분산경제포럼(Deconomy 2019)’ 현장에서 베잔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파트너 기업들도 함께 참석해 베잔티움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및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재단 설립자인 스티브 테이는 금번 포럼에 연사로 참석하여 베잔티움 메인넷을 직접 선보인다.


김태호 기자  news114@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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