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런=소민희 기자] 

㈜브레인콘텐츠( 대표이사 장대용)의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 하고 약 60조원, 세계2위 규모의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9일 브레인콘텐츠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스와니코코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펩타이드 아이크림’의 중국시장 판매를 위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수출하는 일반화장품(비특수용도 화장품)은 기존 사전허가제가 적용돼 수출전 중국 국가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심사를 받아야 했고, 이 과정에 평균 6∼8개월의 시간이 소요된 반면, 지난해 11월 변경된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만 마치면 곧바로 시판이 가능해 중국내 시장진입 기간이 최대 3개월 이상 단축됐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스와니코코의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다음달 말일까지 중국 시장 판매를 위한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민희 기자  news114 @newsr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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